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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이버대학은 인정하지 않는다?!?!
  고교시절에 학업을 등한시 한 관계로 직장 10년차에 사이버대학에 입학하여 2년 전, 업무관련 학과를 졸업을 했다. 업무특성상 OFF대학(야간)은 힘들었던 관계로 선택을 하였더랬다.

  경제적인 문제와 시간의 문제로 휴학의 유혹도 많았지만 아내의 도움으로 무사히 학위를 취득할 수 있었다. 이러한 노력이 현재의 직장에서 인정을 받은 것도 사실이고...

  얼마전에 지인의 추천으로 모 대기업의 기획담당으로 입사지원서를 제출했는데 면접을 보자고 연락이 왔다. 팀장그룹과 임원분들의 면접이 있었는데 경력직이다 보니 업무경력에 대한 질문이 약 1시간 30분 정도 진행이 되었다.

  면접이 끝난 후, 휴식시간을 주더니 연봉협상을 바로 시작하는데 회사 규정상 사이버대학은 인정을 하지 않으므로 고졸사원 직급으로 입사를 하라는 것이다. 연봉은 현재의 직장에 최대한 맞춰주겠다는 말과 함께...

  그자리에서 바로 거부의사를 밝혔다. 내가 대기업에 근무를 안해본 것도 아니고(회사 네임에 흔들릴 나이는 지났다) 무슨 선심쓰듯이 하는 것에 오기가 생겨서 내가 희망하는 처우를 말하고 나왔다.

  결과는...'탈락'...내가 입사시험에 탈락을 해서가 아니라 조금 웃긴 것이 1시간 30분이 넘도록 내 경력을 일부분 검증을 했고, 면접을 통해서 내 성격도 어느 정도 파악을 하여 필요한 사람이라고 말을 해놓고서는 사이버대학 출신이라서 입사가 되지 않는다는 것이 씁쓸하다고 할까???

사이버대학의 학위를 OFF대학과 동일시 해달라는 것은 아니다. 그것은 현실에 존재하는 상황이니까...그렇지만 업무수행능력은 필요한데 사이버대학 출신이라서 입사가 거부된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대기업에서 내 경력과 업무수행능력을 인정(?)받았다는 것에 '헛되이(?) 살고 있지는 않구나' 하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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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2/04 18:09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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