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ntents & Skin ©2006 rainny 
«   2019/06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 방문자 통계
· 전체: 2100073
· 오늘: 7
· 어제: 973
  Search '정전' from Articles: 1
  인터넷전화에 대한 오해(?)
  [이 포스팅은 2008년 12월 08일에 작성한 '소리온 넷' 포스트를 이전한 것입니다.]

  인터넷전화를 사용함에 있어서 크게 Issue가 되었던 사항이 정전, 도청(보안), 긴급통화(119, 112 등)에 대한 것이었다. PSTN(일반전화)과 비교하여 불편한 사항이 있을 것이지만은 특정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이니만큼 지나치게 과대표현이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1. 정전이 되면 통화가 되지 않는다.

  물론 맞는 말이다. 인터넷전화기는 일반전화기와 달리 자체 전원이 공급되어야 작동이 된다. 또한 정전이되면 인터넷서비스 장비 자체가 작동이 되지 않기에 이에 영향을 받게 되는 것도 사실이다.

  그러나, 이 문제는 어디까지나 가정용이거나 Keyphone 또는 PBX를 사용하지 않는 SOHO들에 한해서이다.(대형 인터넷전화 서비스업체들이 가정을 대상으로 광고를 하다보니 이러한 부분이 집중적으로 논의가 되었을 것이다)

  일반적으로 4명 이상의 직원이 상주하는 기업체는 Keyphone을 사용하고 있으며, 규모가 큰 기업체는 PBX를 사용하고 있다. 이는 내선전화, 당겨받기, 돌려주기 등의 부가기능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인원수 대비 적은 전화회선을 사용할 수 있게 해주는 장치라고 쉽게 말할 수 있다.

  Keyphone 또는 PBX를 작동하기 위해서는 전력이 공급되어야 한다. 따라서 정전이 발생하게 되면 Keyphone 또는 PBX를 사용하는 기업체는 인터넷전화이든, PSTN(일반전화) 전화이든지 통화가 불가능하게 된다. 이것은 인터넷전화와 동일한 요소이다.

  이것이 와전되어 기업체에서도 인터넷전화만 정전이 되면 통화가 안되는 것으로 오해를 하고 있는데 가정용으로만 집중되어 있는 홍보문구에서 발생된 일인 것 같다.

2. 도청(보안)에 대한 위험도가 높다.

  일장일단이 있는 항목이라고 생각한다. 이를 상대적으로 비교하여 보자면,

1) PSTN은 물리적 접근이 용이하지 않지만(MDF실 출입 등) 이를 통과하면 특별한 기술과 도구없이 도청이 가능하다.

2) VoIP는 여러가지 해킹툴이 있어서 보안에 취약한 것 같지만, 특별한 기술과 도구(Tool)가 필요하다.

3) 인터넷전화는 도청보다는 보안에 취약성이 PSTN보다 많다고 할 수 있는데, 이는 DDoS공격 등의 일반적인 인터넷상에서 취약점을 그대로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위의 요소들은 음성데이타의 암호화로 어느정도 보완이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각종 Solution도 계속해서 나올 것으로 생각된다.

3. 긴급통화(112, 119 등)가 안될 수 있다.

  일반전화(PSTN)은 전화회선에 관련정보(고객명, 설치장소, 전화번호 등)가 있지만 인터넷전화는 단말기(전화기)에 관련정보가 있다고 볼 수 있다.

  간단히 예를 들자면, 02-100-1000의 전화번호가 할당된 회선에는 타 전화기를 연결하더라도 전화번호가 바뀌지 않는다. 이는 전화기에 관련정보가 있는 것이 아니라 회선에 관련정보가 연결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렇지만 인터넷전화는 070-100-1000이라고 설정된 전화기를 인터넷이 제공되는 곳이라면 자신의 번호로 통화를 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최초 인터넷전화를 개통할 당시의 등록 주소가 아닌 곳에서 전화기를 연결하였을 경우 긴급통화에 대한 서비스를 받는 것이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다.

  여기에서 불편한 점은 해당 전화기가 설치된 장소의 주소가 변경되었을 경우 해당 서비스 업체에게 등록된 주소를 변경하여야 긴급통신 서비스를 정상적으로 받을 수 있게 된다.

  구체적으로 예를 들자면, 서울에서 일반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던 'A'라는 사람이 분당으로 이사를 가게 된다면, 사용하던 전화번호는 변경이 되며(지역권 변경 사유) 이는 설치변경 신청서를 작성하게 됨으로써 자동적으로 설치변경되는 주소가 등록이 되게 된다.

  이와 반대로, 서울에서 인터넷전화를 사용하고 있었던 'B'라는 사람이 분당으로 이사를 가게된다면, 인터넷전화번호는 변경이 되지 않지만 긴급통신을 하기 위해서는 해당업체에 주소지 변경을 해야 한다.

  같은 행위를 하는 것이지만, 일반전화는 주소지 변경절차가 반드시 수반되어야 하기 때문에 당연시 여기는 분위기 이고, 인터넷전화는 주소지 변경절차가 없어도 통신이 되므로 옵션으로 여겨지는 분위기가 대세인 것 같다.

  정확한 이해가 따른다면 긴급통신 서비스는 인터넷전화의 단점이라고 말 할 수 없는 부분일 것이다.
 
   
  

 본 블로그에 게시된 저작물은 크리에이티브 커먼즈 라이센스

 의하여 이용허락 되었습니다.

[ 저작자표시 - 비영리 - 동일조건변경허락 ]
2010/04/15 10:41 | 트랙백 | 댓글
http://castod.com/blog/trackback/93
 
  070 @ 2010/04/15 10:58  r  x
저도 인터넷전화 마이엘지070 사용하고 있는데
정전이 되면 지정해 놓은 유선전화나 핸드폰으로
전화 갈 수 있기 되어있어서 걱정은 없네요.
  [@.*]깡통!!! @ 2010/04/15 11:42  x
지금 인터넷전화는 개인정보보호가 issue가 되고 있습니다. 아직 갈길이 먼 것 같습니다.
그리고 댓글에 감사를 드립니다.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