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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arch '신성벨리' from Articles: 1
  휴가를 보낸 신성벨리 캠핑장
  3년 만에 가족들과 하계휴가(2010.07.28~30)를 다녀왔습니다. 부모님께서도 그렇고 아이들도 콘도/펜션 보다는 캠핑장을 좋아하는 터라 가깝고, 안전하고, 시설이 괜찮은 곳을 검색하다가 선택한 곳이 경기도 가평군 설악면 가일리에 위치한 '신성벨리'였습니다.

  검색사이트에 올라온 사용후기를 본 아내가 한마디 합니다. '어떤 사람은 주인 아주머니가 친절하다고 하고, 어떤 사람은 아주 불친절하다고 하고...걱정이네' 이럴 경우 큰 문제가 없다는 주의인지라 걱정을 접었더랬습니다.

  일단, 시설이 매우 마음에 들었습니다.

  1. 자연친화적(?)인 수영장이 있다.
     산에서 흘러나오는 물은 수영장의 물로 사용하고 있어서 소독약 등을 사용하지 않은 듯 했습니다. 소량의 물을 계속 주입하고 빼주는 방식이어서 물은 깨끗했습니다.
      또한, 수영장의 깊이가 깊지 않아서 위험사고가 발생할 확률이 지극히 적다는 것입니다. 관리사무실이 수영장 바로 앞에 있기에 더욱 안심이 되구요.
      수영장에는 미끄럼틀이 있는데 아이들이 수영하기보다는 미끄럼틀을 더 좋아합니다. 저희 아이들과 조카도 수영보다는 미끄럼틀을 주로 타더군요.
      수영장 옆에 온탕이 있습니다.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다가 추위를 느끼게 되면 몸은 데울 수 있도록 한 세심한 배려가 눈에 띄었습니다.

  2. 깔끔한 개수시설과 화장실
     개수시설이 넉넉해서 큰 불편없이 사용할 수 있도록 되어 있고, 화장실은 좌변기로 청결상태가 매우 양호했습니다. 화장실과 함께 샤워시설이 함께 있습니다.
     온수는 1일 3회에 걸쳐 정해진 시간에 제공이 되는데 비매너를 행하는 분이 없다면 그런데로 촉박하게 사용하지 않을 정도는 됩니다.
     사실 계곡물을 사용하기에 샤워의 필요성을 잘 느끼지 못했습니다. ^^

  그리고 몇가지 Tip을 드리자면,

  1. 아이나비 네비게이션을 믿지 마세요.
     제가 사용하고 있는 네비게이션이 아이나비 제품인데 여기에 '신성벨리'를 검색하고 따라가시면 off-road를 경험하게 되실 겁니다.
     아이나비 네비게이션만 산속 길로 안내를 한다고 하네요. 사장님 내외분께서 몇번 건의를 하셨지만 수정이 계속 안된다고 합니다.
     서울<->춘천 고속도로를 타시고 설악IC에서 나오시면 됩니다.

  2. 전기를 사용하실려면 연장선을 따로 준비하셔야 합니다.
     캠핑장에서 전기 연장선을 제공하지 않습니다. (전기는 제공합니다. ^^)

  3. 탈의실이 따로 없습니다.

  한가지 더, 사장님 내외분이 불친절하다는 의견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 제가 보기에는 아주 친절하지는 않지만 불친절하지는 않았습니다. 상황에 따라 다른 듯...

  가족 위주의 영업을 하시는 것 같았습니다. 저녁에 과음으로 인한 고성방가가 없더라구요. 그럴 가능성이 있는 손님은 조금 외진 곳으로 자리를 정해 주신다고 합니다.

  가족들 모두가 만족한 곳이었고 내년에도 휴가지를 '신성벨리'로 정했습니다.

  다른분들도 휴가를 즐겁고 안전하게 보내기실 기원합니다.

P. S. 홈페이지에 나와있는 사진보다 훨씬 시설과 경관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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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02 12:32 | 트랙백 |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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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좋게 쓰셨네요. @ 2010/08/27 18:42  r  x
전기요금 다른곳에 비해 30%비쌉니다. 다른곳 3천원 받아요. 5천원받고 텐트 2개면 1만원 받아요. ㅡ.ㅡ; 누가 여기에 에어컨과 드라이어기를 가져오나... 전등만 켜는것치고는 엄청 돈 받아요. 관리실이 있어서 안심이 되신다구요? 혹시 주인과 친분이 있으신건가요? 식사때 빼곤 입구에서 손님 받느라 바쁘고 여기저기 다니느라 바쁜데... 대체 어떻게 보셨길래 주인이 관리실에 있나싶네요. 시설 좋지만 주인이 자리라고 준곳이 텐트 하나 칠 자리인데 2개치라고 하고 너무 좁다고 하자 나가라시던가 하는데... 이런곳이 좋다구요?
  카스토드 @ 2010/08/30 08:30  x
여기는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곳이더군요. 아마도 날짜에 영향이 있지 않나 싶습니다. 제가 갔을 때에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았더랬습니다. 그리고 저는 전기를 사용하지 않았기에 가격은 몰랐고, 지원이 가능하다는 말씀이였습니다. 또, 관리실에는 주인분들만 계신게 아니던데요? 관리사무실이 매점을 병행하고 있었기에 일하시는 분이 꼭 계셨더랬습니다.

모든 것에는 주관적 기준이 있습니다. 부모님과 아이들, 누나네 식구들 모두 괜찮다고 하여서 포스팅을 한 것입니다.

신성벨리는 올해 처음 간 곳이라고 포스팅 내용에 있는데 주인과 친분이 있냐는 질문은 이해하기 힘드는군요. 댓글을 남기실 때에는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 주시기 바랍니다.
  카리젠 @ 2010/11/20 09:01  r  x
2010년 7월 30일부터 2박3일동안 신성밸리에서 캠핑을 한 캠퍼입니다. 저 역시 여기에 있었는데. 불만없이 잘 쉬었다 왔습니다. 여름철이라. 랜턴을 준비했던 터라 전기 쓸 일은 없었고 수영장 계곡 편의시설이 잘되어 있어서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고 캠핑장 지기님은 매우 바빠보였습니다.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수는 없었지만 불만은 없었습니다. 사람마다 생각의 차이가 다 있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남의 포스팅을 비방하는 것은 캠퍼로서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카스토드 @ 2010/11/20 17:31  x
댓글 감사드립니다. 저희 식구가 떠난 날 입촌(?)하셨군요. ^^

위의 댓글에도 말씀을 드렸지만 여기만큼 평가가 극과 극을 달리는 곳은 드물지 않나...싶습니다.

내년에도 즐겁고 안전한 휴가 보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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